'WoC 2008'이 열립니다
2008/12/19 09:46![]()
벌써 내일이군요. 'Winter of Code 2008'(WoC 2008) 개막일입니다. WoC는 개발자와 학생이 멘토와 멘티가 돼 2개월여 동안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행사입니다. 엔씨소프트 오픈마루 스튜디오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데, 올해로 벌써 3회째를 맞는군요. 오픈소스 개발자라면 손꼽아 기다리던 인기 행사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어떤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을까요. 먼저 오픈 컨퍼런스인 'W데이'입니다. WoC 2008 공식 블로그에서 사전 등록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3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는데요. 김국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부장, 노정석 구글코리아 매니저 등이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CC코리아를 이끄는 윤종수 판사님도 특강을 할 예정이라네요. 역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계시는군요.
흥미로운 부대 이벤트도 눈에 띕니다.
'태그로 네트워킹'. 이게 뭘까요. 웹사이트에선 태그가 관련 항목을 설명하는 키워드로 통하는데요. W데이에선 옷이나 물품에 붙이는, 말 그대로 '태그'로 소통한다고 합니다. 개발자들이 관심 있는 개발 관련 단어들을 태그 스티커로 만들어 각자 몸에 붙이고 다니며 자연스레 상대 관심사를 파악하고 교류하는 이벤트라네요. 재미있겠군요. :) 참고로, IT캐너스는 '태그'를 중심으로 관련 생각들을 한데 모으는 '퓨처태그'를 운영하고 있죠. 태그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둘이 통하는군요.
다음은 '멘토와 네트워킹'. 멘토와 멘티가 팀을 이뤄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친목을 쌓는 행사라고 합니다. 멘토가 관심 있어 하는 멘티들의 명함을 받아 유리병에 모으고,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게 되는데요. 활발히 참여할 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높겠죠. 자연스레 멘티들이 여러 멘토를 찾아 관심사를 공유하도록 유도하는 셈입니다.
올해 WoC에는 40개 이상의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발자와 학생이 부담 없이 점심을 먹으며 소통하는 '밥으로 네트워킹' 같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아마도 '런치2.0' 이벤트를 참고한 듯.
지금 참여해도 늦지 않습니다. 개막일인 내일부터 1월 중순까지 프로젝트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멘토나 멘티로 신청하려면 내일부터 WoC 홈페이지를 두드리세요.
WoC 2008은 오픈소스 관련 보기 드문 대형 축제의 장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화이팅~!!





















좋은 결과물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