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분투용 웹하드 서비스 '우분투 원'
2009/05/19 17:12![]()
제목대로입니다. 우분투 사용자를 위한 웹하드 서비스가 나왔군요. '우분투 원'이라고 합니다. 우분투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캐노니컬에서 선보였습니다.
이용자에게 기본 2GB를 무료로 제공하고, 월 10달러를 내면 10GB를 준다고 합니다. 요즘 워낙 대용량 무료 웹하드 서비스가 많아서 용량만 놓고 보면 큰 매력은 없는 듯한데요. 그 대신 독특한 기능이 눈에 띄네요. 우분투가 설치된 PC에 우분투 원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면, 이들 PC끼리 데이터를 직접 주고받거나 동기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우분투 원 프로그램을 설치한 PC끼리 거대한 수평적 파일공유 네트워크가 만들어지는 셈이죠. 2대의 PC에서 파일을 동기화하는 기능도 편리해보입니다.
IDG 기사에 따르면 서버엔 개인키 외에 따로 정보를 저장하지 않고 직접 파일을 공유한다고 하는데요. P2P 파일공유와 동기화 기능을 놓고 보면, 레이 오지가 만든 MS 오피스 그루브와도 비슷한 느낌이네요.
IDG는 몇 가지 문제점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분투 원 서버쪽 소스 공개 여부가 불투명하고, '우분투'란 상표를 캐노니컬이 독점 사용하는 데 대한 커뮤니티의 거부감 등입니다.
우분투 원은 아직까지 초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초대 요청을 하고 계정을 받은 뒤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면 됩니다. 초대장을 받으려면 런치패드 계정이 있어야 하는군요.
우분투 원이 어떤 모습으로 발전할 지 지켜보시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