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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 연초를 드물게 하얗게 눈덮인 세상으로 시작합니다. 경인년 모든 세상이 하얀 백호처럼
힘차게 시작하기실 빕니다.

 올해의 IT는 여전히 오픈과 크로스오버는 대세 아닐까 싶습니다. 무선분야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정보소외 계층에게도 기회가 되는 한해 기대해 보며 모든 분들께 행운이 가득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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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0/01/04 17:25

    멋진 새해 인사 고맙습니다. 새해, 새 모습으로 새로 만나요. 재미있고 깊이있는 웹툰도 계속 부탁... plz~ :)

  2. |
    2010/01/05 13:41

    어제는 눈이 너무 많이 와서 힘들었습니다.
    올해는 무선 분야가 관심이 많이 가는데 ...

    만통님도 올 한해 화이팅 하세요.

  3. |
    2010/01/05 20:04

    멋진 새해 인사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4. |
    2010/07/23 18:38

    정말 당신은 좋은 일을했습니다. 서면 스타일이 매우 높은 실천 예절 프롬프트입니다. 그래서 우릴 위해 결실.

  5. |
    2010/08/12 16:18

    똑똑. 하나는 아주 내가 읽은 최고의. 음, 스타일 및 지능로 작성된. 이런 에로티즘을 찾는 시간을 쓰셨습니다. 의지의 직접 작성합니다.
    좋은 소식과 음식 생각합니다. 제법 이네.

     

오랜만에 전해드리는 새 식구 소식입니다. '호빵'님을 소개합니다.

호빵님은 아스테리스크 한국 이용자 그룹(Asterisk Korea User Group) 카페지기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아스테리스크는 GNU GPL 조건으로 공개된 오픈소스 IP-PBX 소프트웨어입니다. 제가 아는 지식은 여기까지. ^^; 나머지는 호빵님이 차차 소개해드리리라 믿습니다.

평소 오픈소스SW에 대해 늘 고마워하고 뭔가 보탬이 될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차에 오픈램프를 알게 돼 참여 신청을 하셨다고 합니다.

앞으로 오픈램프에서 통신 관련 소식도 들을 수 있겠군요. :)

어서오세요, 호빵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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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입니다. '우공이산'(http://asadal.bloter.net)이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의 힘과 가치를 넓히는 데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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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8/03 11:26

    ㅎㅎ. 멋진 소개글 감사드립니다.

     

6월29일, 3번째 오픈램프 오프모임을 가졌습니다.
지난 3월 2차 모임 이후 3개월 만입니다.
그 동안 새로 들어온 분들이 많아서 앞선 모임보다 기대가 컸습니다.
오픈램프에 대한 관심도 그만큼씩 자라나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

호리한 외모에 바리톤 음성이 매력적인 김영재님.
온라인 학습 생태계 프로젝트로 주말까지 반납하고 열심히 뛰고 계신 이나무님.
1차를 마치고 자리를 떠서 아쉬웠던, '우분투와 파이어폭스 마니아' 이정환님.
필명처럼 늘 한결같이 듬직하고 푸근한 산사랑님.
유쾌하고 능숙한 입담으로 술자리를 주도하신 Benedict님.

게다가
알코올만 들어가면 얼굴이 홍당무로 탈바꿈하는 ssanba님.
알코올만 들어가면 무한루프 어학학습기로 변신하는 수다꾼 eyeball님.
알코올만 들어가면 눈과 혀가 동시에 풀리는 저 asadal.

그리고 자칭 오픈램프 오프모임 '막내'인 Mr.Dust님.
곧 오픈램프 캐나다 특파원으로 떠나신다죠.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현지에서 좋은 소식 많이 알려주시고요.

처음 뵌 분, 오랜만에 뵌 분,
모두들 반가웠고 유쾌했습니다.
사정상 못 오신 분들도 다음에 꼭 뵈어요.

블로터 식구와 공동 호스트를 맡은 조아신님은 근무지가 제주도로 바뀌는 바람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4차 오프모임은 제주도에서!"라는 주장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는 후문도. :) 

아무튼,
잘들 들어가셨나요? :)

openlamp_3rd_01

왼쪽부터 김영재님, Benedict님, 이나무님, (가려진 이정환님), Mr.Dust님, ssanba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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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ball님과 산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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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6/30 13:50

    아 늦게들어가서 마눌한테 욕 바가자로 먹고,,,,음,,,,집에서는 쪼그라드는
    그래도 좋았습니다. 반가웠구요 감사했구요

  2. |
    2009/06/30 16:18

    저녁에 닭한마리+칼국수 먹고 맥주 마시고 집에 들어가니 마님이 배고프다고 해서 치킨 또 시켜 맥주 마셨습니다.
    아침 굶고 사무실 나와 별 생각없이 칼국수 먹으러 갔다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닭-칼국수-맥주-닭-맥주-칼국수
    아차, 이건 너무한 걸... 싶어 만두국으로 바꿨다는... -.-;;

  3. |
    2009/06/30 23:54

    너무 즐거웠습니다. ^^;
    거기 맥주집 참 좋더라고요. 적당한 거품과 살얼음이 제 취향이었습니다.
    저는 그 후 다시 연구실 와서 새벽 2시까지 -_-a
    (분명 야근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는데...PM되니까 제가 그 꼴이더군요 OTL..)

  4. |
    2009/07/01 13:55

    아.. 저도 찍은 사진 정리해야하는데. ㅎㅎㅎ

     

자고나면 오픈램프 가족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느덧 17번째 식구를 맞이하게 됐네요. 대가족 진입. :)

새 식구, '이정환'님을 소개합니다.

이정환님은 따로 소개를 하지 않아도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경제전문 기자로, 영향력 있는 블로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분이죠.

지금은 <미디어오늘>에서 경제팀장을 맡고 있는데요. 본인 스스로 본업을 '기자'가 아니라 '블로거'로 소개할 정도로 블로그와 블로거로서의 삶에 애착을 갖고 있는 모습입니다. 오픈소스와 파이어폭스 마니아이기도 합니다.

이정환님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됩니다. 6월 마지막주에 있을 오픈램프 오프 모임에서 뵙고 서로 인사들 나누시죠. :)

참, 환영 인사는 온라인에서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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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6/19 16:08

    열심히 하겠습니다.

  2. |
    2010/08/25 03:17

    아름다운 기사

     

[16] 빛살님, 환영합니다

 2009/06/17 14:29
오픈램프 불빛이 조금씩 담장 너머로 퍼지고 있는 걸까요. 요즘 이곳 문을 두드리는 분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반가운 식구를 또 한 분 소개해드립니다. '빛살'님입니다.

빛살님은 우연히 오픈램프를 발견하셨군요. 우연이 인연으로 이어지려나봅니다. 다들 환영해주시길.

빛살님은 직업상 마이SQL을 공부하고 있는데, 일반인도 조금만 공부하면 활용도가 꽤 높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초보자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설명해줄 공간으로 오픈램프에 눈독을 들인 모양입니다. 제대로 보셨습니다. 오픈램프는 초보자도 쉽고 거부감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오픈소스 정보 마당을 꿈꾸고 있거든요. 옆자리 동료나 친구에게 얘기하듯 부담 없이 오픈소스에 대해 얘기하고 정보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죠? 식구들도 늘어나는만큼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를 모색해볼 생각입니다.

새 얼굴은 늘어나는데, 웹사이트도 식구도 제대로 못 챙기고 있는 것 같아서 웹지기로서 부끄럽고 반성 많이 하고 있습니다. 다들 관심사도 다르고 오픈램프에 바라는 바도 다를 텐데요.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오픈램프가 이루고자 하는 바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 지 고민이 되는군요.

못 뵌 얼굴들이 더 많네요. 곧 머리 맞대고 함께 얘기들 나눠봅시다. 빛살님,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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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6/17 15:33

    개인적으로 MySQL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앞으로의 글이 기대가 됩니다.

    오픈램프에 동참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2. |
    2009/06/17 19:46

    초대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둘러보니 정말이지 배울 것이 많군요.
    짬짬이 시간을 내서 공부해야 겠습니다. ^___^

     

[15] Edward J. Yoon님입니다

 2009/06/17 09:20
필명이 좀 길죠? :)

Edward J. Yoon님을 소개합니다.

Edward J. Yoon님은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pache Software Foundation)에서 아파치 하둡(Apache Hadoop) 프로젝트 커미터로 활동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아파치 하마(Apache Hama) 프로젝트를 설립하고 개발을 이끌고 있기도 합니다. 프로젝트 활동과 관련해 접하게 되는 세계 오픈소스 기술 동향이나 트렌드를 이 곳에서 소개하고 싶다고 하십니다.

전문 개발자나 기획자가 아닌 저같은 사람에겐 Hadoop이나 Hama가 꽤 낯선데요. 오픈램프 식구이기도 한 eyeball이 한 달쯤 전에 Hadoop 관련 전문가를 인터뷰(http://bloter.net/archives/13546)한 적이 있네요. 참고하시길.

Edward J. Yoon님이 전문 분야를 이 곳에서 좀더 쉽게 풀어 설명해주시길 기대해봅니다. :)

반갑습니다, Edward J Yoon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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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6/17 10:20

    반갑습니다. 멋진 글 기대하겠습니다. :)

  2. |
    2009/06/17 12:02

    필명이 좀 길었나요 -0-

  3. |
    2009/06/17 13:19

    으잉 ? ㅎㅎ 방가 방가.

  4. |
    2009/06/17 13:30

    헛, 상배형도 계시군요.

  5. |
    2009/06/17 14:28

    으잉 뭐야 바로 밑에 글이 내 소개글인데 -.-;

  6. |
    2009/06/17 16:11

    글쓰기/LOGIN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
      2009/06/18 00:38

      Edward님 e메일로 초대장 보내드렸습니다. 초대 수락하시면 계정 활성화됩니다. 혹, 초대장 못 받으셨다면 연락주세요. 다시 보내드릴게요. :)

     


yundream님이 오늘 오픈램프 문을 두드리셨습니다. 어느 새 14번째 가족입니다. 반갑습니다, yundream님. :)

yundream님 자기 소개가 재미있네요. "오픈소스와 관련해서 광범위하게 혹은 잡다하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간"이랍니다. 저랑 똑같은데요. ㅎㅎ 오픈소스 뿐 아니라 인터넷 문화, 미디어, 정보교류, 문서화, 공동체 등에도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오픈소스 관련 커뮤니티를 찾다가 오픈램프를 발견하고 필자로 참여하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당연히, 환영입니다.

개인 위키 사이트 조인시http://www.joinc.co.kr와 팀블로그 http://temablog.joinc.co.kr를 운영하고 계시는군요. 참, 직장은 국내 아무개 IT업체라고 합니다.

요즘 정말 경제도 시국도 어수선하죠. 오픈램프 식구는 느는데 예전보다 활기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무엇보다 웹지기의 불찰이 큽니다. 죄송. :(

자, 단합대회 한번 신나게 하고 다시 힘을 내서 열린등불을 들어봅시다. 오픈램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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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6/12 17:18

    음.. 13번째 식구 였으면 큰일날 뻔했어요.금요일날 13번째로 가입을 하게 될 뻔했으니..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2. |
    2009/06/14 02:34

    윤드림님, 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윤드림님의 멋진 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

     

3차 오픈램프 오프 모임을 더는 미룰 수 없는 시점인가봅니다.

오픈램프 새식구 인사드립니다. '김선태'님입니다.

김선태님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정보유통본부에 몸담은 연구원이십니다. KISTI는 교육과학기술부에 딸린 정부출연 연구소이죠. '국내외 과학기술 정보를 수집, 가공, 서비스하는 기관'이라고 소개해주셨는데요. 과학기술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KISTI 모르면 간첩이죠. 'NDSL'이라는 과학기술 정보 포털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도 KISTI 글로벌 동향 브리핑(GTB)을 RSS로 구독하는 인연이 살짝 있습니다. 생활 속 과학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KISTI의 과학향기'도 참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

김선태님이 몸담은 정보유통본부에서는 '오픈 KISTI, 오픈 서비스'(Open KISTI, Open Service)란 전략 아래 KISTI 주요 서비스와 데이터를 외부에 제공하는 방안을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오픈. 참 듣기좋은 말이죠. 이 팀블로그 문패도 '오픈램프'니, 그 또한 '通'하는군요.

김선태님은 '오픈'을 '나눔'(sharing)이라고 정의하셨습니다. 그러니 반대말은 '독점'이 되겠네요. 함께 독점 없이 나눔으로 커지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보심이 어떨까요.

오픈램프 모임 소식도 곧 알려드리겠습니다. 새 얼굴들이 많이 오시겠군요.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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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아신
    |
    2009/06/08 14:29

    환영합니다~~~ 오픈은 나눔(Sharing)이다.. 좋은 말입니다. 이런 인식이 전체 정부기관으로도 좀 확대되면 좋겠어요.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DB들만 제대로 공개를 좀 해줘도 재미난 일이 많이 일어날텐데요...

     

Benedict님, 어서오세요~!

 2009/04/24 10:12

오픈램프 가족들이 날이 갈 수록 늘고 있습니다. 오늘은 새 식구 'Benedict'(베네딕트)님을 소개합니다.

Benedict님은 한글과컴퓨터에서 씽크프리 오피스(http://www.thinkfree.com) 서비스를 총괄하고 계십니다. 씽크프리는 전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웹오피스 서비스 선두주자죠.

지난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의 CEO인 스티브 발머가 미국 유명 IT잡지 'Fast Company'와 인터뷰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잠재적인 위협이 될 존재로 무엇을 꼽겠는가?”라는 질문에 '리눅스'와 더불어 '씽크프리'를 꼽았다는 점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2003년 6월 한컴 식구가 된 이후 서비스를 줄곧 개선하며 영어권에서 인지도를 넓혔고, 얼마 전에는 '씽크프리 오피스 라이브' 한국어 서비스를 공식 선보이기도 했죠.

Benedict님은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생산성, 협업, 크라우드소싱같은 소셜 네트워킹 관련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오픈램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IT를 통한 나눔과 소통, 그리고 표현의 자유를 지향한다는 뜻도 밝혀주셨고요. 씽크프리 공식 블로그(http://blog.thinkfree.com)를 방문하시면 Benedict님의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Benedict님, 오픈램프 가족이 되신 걸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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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아신
    |
    2009/04/24 10:53

    benedict님 환영합니다. 씽크프리 오피스를 총괄하고 계시다니 더 없이 기대가 됩니다. ~~

  2. |
    2009/04/25 13:08

    IT를 통한 나눔과 소통 정말 이런 일들을 하고 싶었습니다.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입니다. 열심히 나누고 소통하며 활동하겠습니다.

     

비영리단체를 위한 오픈소스 팀블로그 '오픈램프'가 발품을 팔았습니다.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한 오픈소스 활용 실태조사'를 진행한 것입니다. 국내 비영리단체 IT업무 종사자분들이 오픈소스SW를 어느 정도 알고 계신지, 또 얼마나 활용하고 계신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아직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이같은 조사를 제대로 진행한 사례가 없는 모양입니다. 지난해 12월 다음세대재단이 주최한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ChangeOn)에서 건국대학교 황용석 교수님과 한양대학교 박소라 교수님이 '비영리단체 미디어 활용실태'를 조사·발표한 바 있습니다. 오픈소스SW에 국한된 조사는 아니지만, 보다 폭넓은 범위에서 비영리단체 IT 활용 현황을 살펴보실 수 있으리라 여깁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픈램프가 진행한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한 오픈소스 활용 실태조사'는 4월6일부터 13일까지 8일동안 진행했습니다. 2천여명이 조금 넘는 비영리단체 e메일 리스트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뿌렸는데요. 모두 100여곳 국내 비영리단체가 답변을 보내주셨습니다. 발송 숫자에 비하면 그리 많은 회신을 받진 못했지만, 나름 의미를 부여하고자 합니다. 오픈소스SW에 대한 비영리단체 종사자분들의 관심도와 이용 현황이 궁금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설문은 대략 ▲오픈소스SW에 대한 인지도 ▲이용 중인 오픈소스SW 종류 ▲주요 작업별 즐겨쓰는 SW ▲오픈소스SW를 도입하지 않는 이유 ▲얻고 싶은 오픈소스SW 관련 정보 등으로 나뉘어 진행했습니다.

먼저 '오픈소스'에 대한 인지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5%가 잘 알거나 조금 안다고 대답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35%가 오픈소스란 용어나 SW에 대해 잘 모른다고 대답한 점도 눈여겨 볼 일입니다. 오픈소스 운동과 정신을 비영리단체에 보다 밀착 홍보해야 할 필요성을 알려주는 대목입니다.

오픈소스에 대해 알고 있나

오픈소스 프로그램 가운데는 역시 '리눅스'가 비영리단체 종사자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았습니다. 100명 가운데 96명은 리눅스에 대해 한 번이라도 들어본 적 있다고 말했습니다. 복수 응답을 감안하더라도 압도적인 수치입니다. 앞서 오픈소스에 대해 '잘 모른다'고 대답한 사람 가운데서도 상당수는 '리눅스'에 대해 한 번 쯤 들어봤다는 반응을 보인 셈입니다. 2위를 차지한 모질라 오픈소스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가 57명으로부터 인지도를 얻었다는 점과 비교해도 '리눅스'의 인지도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오픈소스'를 대중에게 각인시킨 공로만큼은 인정할 만 합니다.

들어본 오픈소스SW

즐겨쓰는 웹브라우저로는 역시 '인터넷 익스플로러'(IE)가 단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모두 69명이 IE를 쓴다고 대답했습니다. 헌데 흥미로운 점도 있습니다. 파이어폭스, 구글 크롬, 사파리 등을 IE와 함께 쓰는 이용자들이 적잖았다는 점입니다. 응답자의 24명은 이처럼 IE를 포함해 2개 이상의 웹브라우저를 동시에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E만 써도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굳이 번거롭게 다른 웹브라우저를 함께 쓰지는 않을 텐데요. 웹표준이나 보안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면서 이용자들도 인터넷뱅킹이나 액티브X 문제를 고려해 여러 개의 웹브라우저를 쓰고 있는 것으로 유추해볼 수 있겠습니다. 용도에 따라 웹브라우저를 골라 쓰는 풍조가 조금씩 자리잡고 있다고 판단하면 너무 성급할까요.

즐겨쓰는 웹브라우저

문서작업이나 스프레드시트, 이미지 편집 등 자주 하는 작업들은 어떤 SW를 쓰고 있는지도 궁금했습니다. 특히 문서작업의 경우 상용 SW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아직은 독보적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픈소스SW 가운데는 '오픈 오피스'가 대표 주자로 꼽힙니다. 몇 년 전부터는 PC에 설치하지 않고 웹에 접속해 곧바로 쓰는 '서비스로서의 소프트웨어'(SaaS)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흔히 '웹소프트웨어'라고도 부르는데요. '구글 문서도구'나 '씽크프리 오피스' 등이 대표 서비스로 꼽힙니다.

대세는 여전히 'MS 오피스'로 보입니다. 비영리단체 현황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스프레드시트 작업의 경우 응답자의 84%가 '엑셀'을, 프리젠테이션 작업은 86%가 '파워포인트'를 사용한다고 대답하는 등 MS 오피스 이용률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다만 문서작업의 경우 한글과컴퓨터의 '아래아한글'이 64%의 응답자를 확보하며 10%에 그친 MS 워드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글+MS워드'를 쓰는 비영리단체도 13%에 이르러, 문서 호환성을 고려하며 둘을 적절히 골라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미지 편집SW는 전체 응답자의 70%가 어도비시스템즈의 '포토샵'을 자주 쓴다고 꼽았습니다. 오픈소스 이미지 편집SW인 '김프'의 인지도가 기대 이하로 낮게 나타난 점도 눈여겨볼 일입니다. 동영상 편집SW는 '마이크로소프트 무비메이커'를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윈도우'를 설치할 때 함께 깔리기 때문에 자연스레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조사대상 비영리단체들은 아직까지 멀티미디어 자료들을 활용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모습입니다. 동영상 편집SW의 경우 '아예 쓰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이 32%로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습니다. 아예 이미지 편집SW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7%나 나왔습니다. 굳이 상용SW를 쓰지 않아도 쉽게 배워 쓸 수 있는 오픈소스SW나 무료 웹서비스가 많이 등장해 있습니다. 정책이나 의사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멀티미디어 자료들을 활용하는 데 좀 더 익숙해지길 권해봅니다.

문서작업용 SW

스프레드시트 작업용 SW

프리젠테이션 작업용 SW

이미지 편집 SW

동영상 편집 SW

아직도 오픈소스 프로그램은 비영리단체엔 '가까이 하기엔 먼 당신'입니다. 전체 응답자 10명 중 2명만이 오픈소스SW를 단체에서 공식 활용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렇다고 값비싼 상용 제품을 구매해 쓰는 것도 아닌 듯합니다. 응답자 10명 중 6명은 '단체에서 쓰고 있는 SW를 실제 구매한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구매한 단체라 해도 '10만원 미만'이 가장 많았고, 고가 SW를 구매하는 곳은 지극히 드물었습니다.

돈을 주고 사지는 않고, 그렇다고 무료 오픈소스SW를 활발히 쓰는 것도 아니니, 이들 단체는 업무에 필요한 SW를 어떤 식으로 구해다 쓰는 걸까요. 굳이 비싼 돈 들이지 않고도 성능 좋은 오픈소스SW를 활용하면 업무를 보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을 텐데요.

단체에서 오픈소스SW 사용 여부

공식 사용 오픈소스SW

SW 구매 여부

오픈소스SW를 쓰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정보가 없다'는 겁니다. 무엇보다 ▲내가 원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오픈소스SW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들 오픈소스SW 사용법은 어떤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설문 응답자의 91%는 비영리단체들에게 유용한 오픈소스SW를 지속적으로 소개한다면 적극 이용하거나 이용을 고려해보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쓸 생각이 없다'고 말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특히 이들 가운데 67%는 '오픈소스SW 종류와 사용법'에 목말라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교육 지원'을 꼽은 응답자도 19%에 이르렀습니다. 용도별 다양한 오픈소스SW 종류와 사용법을 부지런히 소개하는 일이 시급해보입니다. 온라인에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발로 찾아다니며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일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오픈램프'가 해야 할 일입니다.

오픈소스SW 안 쓰는 이유

오픈램프 인지도

향후 오픈소스SW 이용 여부

원하는 오픈소스 정보

※ 이 글은 <블로터닷넷>에 동시 게재되었습니다. 오픈램프는 <블로터닷넷>과 다음세대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오픈소스 전문 팀블로그입니다. 설문에 응답해주신 비영리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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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입니다. '우공이산'(http://asadal.bloter.net)이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의 힘과 가치를 넓히는 데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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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09/04/20 00:49

    어이쿠! 엄청난 설문정리 대단히 고생하셨습니다.
    제가 키보드워리어니까 다음에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 |
      2009/04/20 10:10

      곧 팀원분들께 도움을 요청드릴 겁니다. 음홧홧 ^o^

  2. |
    2009/04/21 10:51

    비영리단체들을 오픈소스의 세계로 안내해줄.. 오픈램프의 향후 활동을 기대하고 또 기대하고 있습니다!!

  3. |
    2009/05/04 22:27

    오픈램프의 활동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