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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B 메모리에 우분투를 깔아보자

    어제 저녁, 이정환 군과 술잔을 기울이다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USB 메모리에 우분투 8.10을 설치해 들고 다니며 아무 PC에서나 우분투를 꺼내 쓸 수 있다는 얘깁니다. 헤어지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관련 글을 올렸군요. 부지런도 해라. :)[관련글] 남는 USB 메모리가 있..
    작성일 | 2009/02/14   댓글수 | 4

어제 저녁, 이정환 군과 술잔을 기울이다 재미있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USB 메모리에 우분투 8.10을 설치해 들고 다니며 아무 PC에서나 우분투를 꺼내 쓸 수 있다는 얘깁니다. 헤어지고 집에 들어가자마자 관련 글을 올렸군요. 부지런도 해라. :)

[관련글] 남는 USB 메모리가 있다면 우분투 라이브 USB로(이정환닷컴)
귀가 솔깃했죠. 한동안 넷북에 우분투8.10을 깔아 썼는데, 개인 사정으로 넷북을 파는 바람에 도로 윈도우XP로 유턴했거든요. ㅠ.ㅠ

[관련글] 윈도우 중독 탈출기…우분투 8.10+넷북 리믹스

아쉬움을 갖던 차에 이정환 군이 들려준 얘기에 급! 회가 동했습니다. (저는 팔랑귀... ㅠ.ㅠ) 이정환 군 말대로라면 USB 메모리에 우분투8.10을 설치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USB 메모리를 시스템 영역과 데이터 영역으로 나눠 파티션을 설정한다.
2. 시스템 영역에 우분투 설치 CD를 통째로 복사한다.
3. 'isolinux' 폴더를 'syslinux' 폴더로 이름 바꿔준다.
4. 'isolinux.cfg' 파일도 'syslinux.cfg'로 바꾼다.

'그냥 우분투 라이브CD 들고 다니면 될 텐데 웬 삽질??'이라고 생각하실 지도 모르지만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라이브CD는 우분투를 읽어들일 뿐 저장하지 못합니다. 말 그대로 체험 CD인 셈입니다. 하지만 위 방식으로 제작된 '우분투 USB메모리'는 실제로 HDD에 우분투를 깐 것처럼 쓸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설정을 저장할 수 있는, 읽고 쓸 수 있는 우분투가 되는 겁니다.

PC에 우분투를 설치하는 게 내키지 않는다면, 남는 USB 메모리 하나만 투자하셔도 좋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분투를 꺼내 쓸 수 있는 세상이 열릴 테니까요. 참, USB 메모리 용량은 적어도 1GB 이상은 돼야겠죠. ;)

<덧>

1. 그런데, USB 메모리에 파티션은 어떻게 나누는 거지. (-.-)a
2. 이정환 군이 알려준
http://www.pendrivelinux.com에서 소개한 방식(http://www.pendrivelinux.com/ubuntu-810-install-using-the-built-in-usb-installer/)이 더 간단한 것 같은데. 차이는 뭘까?
3. 만약 해당 PC가 USB 부팅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다른 방법도 있다. 이 글(http://www.pendrivelinux.com/usb-boot-cd-for-ubuntu-810/)을 참조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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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입니다. '우공이산'(http://asadal.bloter.net)이란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의 힘과 가치를 넓히는 데 한 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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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글은 USB 에 우분투 라이브 CD를 설치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 아닙니다.우분투 자체를 USB 에 설치하는 것에 관한 내용입니다.설치 과정은 『 포터블 (우분투) 리눅스 만들기 』를 참조합니다.참고로 저의 경우 Virtualbox 를 이용해 만들었습니다.1. 설치 과정 정리i) virtualbox 를 설치한다.ii) 새 게스트 머신을 생성한다. 이때 부트 디스크를 지정하지 않는다.iii) USB 메모리 스틱을 꼽고, 새 게스트 머신에서 USB...
  1. |
    2009/02/14 19:08

    이정환군입니다. 푸핫!

    펜드라이브리눅스에는 여러가지 방식이 나와 있는데 약간씩 다른 게 리눅스 설치를 위해 설치 CD를 그대로 USB에 옮기는 방식이 있고 라이브 USB로 만들되, 설정을 수정해서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도 있습니다. 라이브 CD를 그대로 옮기면 CD처럼 실행은 돼되 설정 저장이 안 될 테니까 말이죠.

    라이브 USB의 강점은 하드웨어 사양과 관계없이 어느 PC에나 꽂기만 하면 즉석에서 하드웨어를 잡아서 바로 리눅스를 실행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USB 속도만 좀 되면 2~3분 밖에 안 걸리는 듯합니다.

  2. |
    2009/02/14 21:11

    이런이런.. 저는 계속 실패하다가 며칠 전에서야 성공했습니다.
    USB 메모리 스틱의 특성을 타더군요. 죽어라 안되더니 메모리 스틱을 바꾸니 한방에 성공..

    좀 더 편한 방법과 설정 내용을 트랙백합니다. :)

  3. |
    2009/02/22 16:38

    저는 VMWare용 가상 머신에서 Ubuntu Server와 Ubunto Desktop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Sun에서 제공하는 VirtualBox도 한번 써 봤는데 좋은 솔루션 이더군요.